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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소유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다.
14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다가오는 어린이날 기획하고 있던 봉사활동과 행사를 취소하는 회의를 하며 마음이 참 무거웠다"며 "전국아동보호시설과 한부모 가정에 아직도 마스크 지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마스크 3만개를 기부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진은 "건강하게 잘 이겨내어서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지난 2월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19 성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역시 지난 9일 SBS '맛남의 광장' 첫 단체광고 출연료와 단독 주류 광고 출연료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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