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위너가 랜선 콘서트에 이어 온라인 사인회라는 참신한 시도로 글로벌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오는 16일 육군훈련소 입소를 앞둔 이승훈의 일정 등을 고려해 팬들과,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했던 위너의 작은 바람은 열띤 호응 속 그 이상의 보람과 가치를 남겼다.
이번 온라인 사인회에서 위너의 꼼꼼한 팬 사랑은 곳곳에 묻어났다.
|
위너는 팬들과 통화가 끝날 때마다 손하트로 애정을 표현하며, 변함없이 늘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세계 각국의 팬들 반응은 뜨거웠다. 팬들은 "내 광대 승천. 떨려서 말을 잘못했지만, 위너 얼굴을 보니 좋다" "이름도 친구처럼 불러주고, 꼭 기억할게. 고마워" "위너 멤버들 귀엽다. 사랑둥이들" 등의 후기를 남겨 온라인 사인회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위너는 지난 2월, 무려 96만명이 넘는 시청자와 함께한 '랜선 콘서트' 라이브 방송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위너는 'OMG', '끄덕끄덕'(DON'T BE SHY), 'MOVIE STAR', 'Different', 'HAVE A GOOD DAY', 'FOOL', '예뻤더라'(WE WERE), 'AIR', 'SOSO', 'MILLIONS' 등 총 10곡의 무대와 토크 타임 등으로 2시간 동안 팬들과 교감했다.
위너는 당분간 팀 활동의 여백을 남겨두고, 새로운 제 2막을 열 계획이다. 지난 9일 발매된 위너의 정규 3집 'Remember'는 팬들과 '서로를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