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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충현♥김민정 부부가 퇴사한 KBS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고깃집 아들' 조충현은 김민정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가정에서 보기 힘든 부위별 전용 불판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모님이 주신 육회, 특수부위, 양념갈비 등 고기로만 채워진 풀코스 저녁식사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거기에 '고깃집 아들'다운 비장의 노하우로 종류별 고기들을 한 번에 구워내는가 하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별 레시피까지 공개해 MC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남편이 준비한 밥상을 본 김민정은 "나는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 어릴 적 꿈이 고깃집에 시집가는 것이었다"라며 상견례 날 어머니가 "우리 딸은 꿈을 이뤘습니다"라고 털어놓은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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