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4인조 그룹 '미스터t(가칭)'를 결성했다.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악인 출신 강태관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를 처음 시작했음에도 독보적인 개성과 존재감을 뽐내며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당시 활약에 힘입어 강태관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조영수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아 최근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그룹 활동에서는 풍부한 잠재력으로 어떤 모습을 그려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아이돌로 데뷔해 이종격투기 선수로도 활약 중인 '트롯파이터' 이대원은 '미스터트롯'에서 격투기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완벽한 '사기캐릭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평소 기부문화에 관심을 가져온 이대원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 히어로'로 위촉되었으며, 미스터t(가칭)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4인조 그룹 미스터t(가칭)로 의기투합한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은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목표와 함께 출격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