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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대세 트롯맨 영탁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격한다.
9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제작진은 "가수 영탁이 '스페셜 선녀' 게스트로 함께해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역사 탐사를 떠난다. 촬영을 앞두고 영탁이 우리 역사에 대해 궁금해하고 많은 관심을 드러내더라"며, "'선을 넘는 녀석들'과의 역사 케미, 영탁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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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영조와 정조가 사랑한 왕의 남자' 특집에 출연한다. 이에 따라 영탁은 조선 후기 르네상스를 연 영조, 정조 시대로 역사 탐사를 떠나게 된다. 2020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한 전 국민의 '트롯맨' 영탁은 K-문화예술을 꽃피운 선배들(?)을 집중 탐구할 예정. 영탁이 평소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낸 만큼, '선을 넘는 녀석들'과의 역사 케미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영탁은 10일 '선을 넘는 녀석들' 녹화에 참여하며, 영탁의 출연분은 5월 방송 예정이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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