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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는 전복장을 맛보기 위해 절친 김숙이 소개한 맛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이영자를 알아본 한 손님이 "옛날에 영자 씨와 영화 한 편 찍었었다"라고 말을 건네며 샴페인을 선물했다고. 깜짝 놀란 이영자는 "'영자야 우지 마라' 같은 작품을 3편 찍고 500만원 받은 적이 있다. 그거인가?"라고 되물었다고 한다.
해당 손님은 과거 이영자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의 촬영감독이었다. 맛집에서 우연히 조우한 것. 그는 과거 이영자가 자신에게 먹을 걸 나눠줬었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고.
영화 주연까지 했던 이영자의 과거, 보는 순간 폭소가 쏟아지는 이영자의 유물급 자료화면은 4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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