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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가 2주 연속 비드라마 1위 유지에 성공했다. 출연자의 직업이 공개되어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전 시즌과 비교하는 반응이 빈번하게 나타났다. 박지현(2위), 천인우(3위), 서민재(5위), 임한결(9위) 총 4명의 출연진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올랐다.
비드라마 4위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가 차지했다. 장민호의 예능감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증가시켰다는 평이 많으며, 임영웅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임영웅이 4위에 올랐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2계단 순위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 손담비의 절친으로 공효진, 려원 등이 등장해 네티즌의 큰 관심이 발생했으며, 세 사람의 모습에 보기 좋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안보현과 세훈의 캠핑 장면에도 호평이 발생했으며, 안보현이 '나혼산'에 적합한 출연자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안보현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8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7위는 JTBC '아는 형님'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66.67% 상승했다. 제대 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우영과 조권에 반가음을 표한 반응이 많았으며, 송민호의 재치 있는 댄스를 칭찬한 댓글도 다수 발생했다.
다음으로 비드라마 화제성 8위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전주 대비 화제성 15.91% 상승)', 9위는 SBS '런닝맨(전주 대비 화제성 0.87% 증가)', 10위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전주 대비 화제성 5.45% 상승)'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3월 30일부터 2020년 4월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4월 6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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