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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기부했다.
특히 제임스 맥어보이의 기부에 대해선 "제임스 맥어보이의 기부로 마스크 7만5000장과 바이저 7만5000장을 즉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기부를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이 캠페인의 의료진들은 성명문을 통해 "불행히도 현재의 병원 공급은 충분하지 않다. 정부도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있다고 확신하지만 최전방의 의료 종사자들은 아픈 환자를 돌보기 위해 충분한 보호 없이 매일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며 기부를 호소한 바 있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자신의 SNS에 크라우드 펀딩 링크를 남긴 뒤 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제임스 맥어보이는 할리우드 영화 '비커밍 제인' '어톤먼트' '원티드' '엑스맨' 시리즈와 '23 아이덴티티' '아토믹 블론드' 등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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