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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송중기가 하와이에 228만달러(약 27억 7000만원)상당의 고가 콘도를 구입해 화제다.
송중기가 매입한 콘도는 2006년 완공된 40층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 내에 위치해 있다. 송중기는 하와이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보이는 고층을 매입했다. 빌딩은 철저한 보안과 사생활 보호로 유명해 송중기가 휴식처로 활용하기에 최상의 구조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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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성금 1억원을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해 6월 송혜교와 이혼을 발표한 송중기는 12월에는 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이 종료됐고 올 1월 하이스토리디엔씨와 손잡고 새출발 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과 KBS2 드라마 '착한남자'로 주가를 올렸고 지난해 수백억원대 제작비로 유명세를 탔던 대작 드라마 tvN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했다. '아스달 연대기' 후에는 영화 '승리호'(가제)와 '보고타'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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