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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허재호가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2009년 KBS '열혈장사꾼'으로 데뷔한 허재호는 이후 드라마 '싸인', '38 사기동대', '귓속말', '블랙', 영화 '도가니', '음치클리닉' 등에 출연, 개성 넘치는 연기로 맹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열혈사제', '국민 여러분!', '청일전자 미쓰리' 등 지난 2019년도에만 연이어 3작품에 출연한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때로는 분노를 자아내는가 하면, 때로는 감초 연기로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등 등장하는 작품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허재호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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