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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탄소년단이 'ON'으로 4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있지는 대기실 인터뷰에서 1위 세레머니로 "면연력에 좋은 비타민C가 가득 들어간 레몬을 먹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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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은 정규 2집 'NCT 127 # NEO ZONE'(엔시티 # 127 네오 존) 타이틀곡 '영웅(英雄; Kick it)'과 수록곡 '백야(White Night)'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백야' 무대를 처음 공개한 NCT 127은 애절한 감성적 무대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1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UNDEFINABLE:LOVE'로 컴백한 홍은기는 타이틀곡 '숨'으로 첫 지상파 무대에 올랐다. '숨'은 미니멀한 비트에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가 만난 트랩(Trap) 스타일 힙합 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 숨이 멎을 듯한 남자의 감정을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와 홍은기만의 섹시한 매력으로 해석하며 시선을 모았다.
또 '명품보컬' 정동하가 '그대 밖은 위험해'로 소름돋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그대 밖은 위험해'는 이별을 예감하고 연인과 행복했던 날들을 떠올리며 곁에 있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밖은 위험하다고 표현한 곡이다. 사람을 붙잡는 애절한 가사와 후반부 폭발적인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자극했다.
지난 9일 미니 6집 'Continuous'로 돌아온 빅톤은 타이틀곡 'Howling(하울링)의 화려한 칼군무와 완벽 비주얼을 뽐내며 '감성 카리스마'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 잡았다.
드림캐쳐는 후속곡 'Black Or White'로 활동을 이어간다. 드림캐쳐의 'Black Or White'는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후렴구와, 곡 후반부의 보코더 사운드가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팝 넘버. 세상에 횡행하고 있는 흑백논리에 대한 비판적 내용을 담았다. 특유의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는 물론, 무대에서의 완벽한 합을 통해 드림캐쳐만의 전율을 선사했다.
'HOME'(홈)으로 무대를 꾸민 예지는 시선을 집중 시키는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은 물론, 도도하면서도 우아한 제스처와 표정연기 등으로 무대를 더욱 빛냈으며, 걸 크러쉬 매력으로 사랑받는 그룹 써드아이는 '한복 수트' 패션으로 신곡 'QUEEN'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3YE(써드아이), About U(어바우츄), DONGKIZ, FAVORITE, ITZY, MCND, NCT 127, VICTON (빅톤), 드림캐쳐, 세정, 알렉사, 엘리스 (ELRIS), 예지(YEZI), 이예준, 이우, 정동하, 크랙시 (CRAXY), 홍은기가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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