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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 불 속에 갇힌 위기 상황에 직면…사랑+복수 이루는 해피엔딩 맞을까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3-18 09:09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가장 큰 위기를 맞은 강산혁, 해피엔딩 맞을 수 있을까?"

이번주 종영을 앞둔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가 주인공 강산혁(박해진)이 일촉즉발 위기상황에 맞닥뜨리면서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 중 잃어버린 열 살 이전의 기억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하며 그동안 그 이유를 몰라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던 강산혁의 비밀이 모두 드러나면서 크나큰 슬픔과 마주하게 됐다. 산혁으로 분한 박해진의 명품 연기가 지난주 방송 말미를 장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포레스트'는 이번 주 동생을 불 속에 잃은 산혁(박해진)이 복수를 결의하고 태성의 갈 곳 없는 선택이 부딪치며 마지막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어린 시절 동생을 불로 잃었던 강산혁에게 현재 유일한 아킬레스건인 영재를 또다시 불로 위협하는 무자비한 태성의 반격이 선공개 영상과 스틸로 공개되며 극 중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강산혁이 열 살 이전의 기억을 완벽히 되찾으며 모든 떡밥이 회수된 '포레스트'는 이번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태성의 위협 속에서 당당하게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 사업과 자신의 주변 사람을 지키며 통쾌한 사이다를 날렸던 강산혁이 자신의 전부였던 회사로부터 버림받은 현재 죽은 동생의 복수와 함께 산혁의 주변 모두를 태성의 위협 속에서 구출해야 하는 그의 마지막 선택이 남아 있다. 과연 강산혁이 불 속에 갇힌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과 통쾌한 복수까지 마무리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관전 포인트이다.

드라마 '포레스트'는 이번 주 아쉬운 종영을 맞이하며, 현재 박해진은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가열찬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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