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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메모리스트' 유승호가 연쇄납치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공소시효를 2시간 남겨둔 범인을 잡는데 성공한 동백은 과거 기억을 읽은 초능력자로 방송에 출연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당시 동백은 신체 접촉만 해도 기억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규모 검사가 이어졌다. 검사 결과 기억 스캔 능력은 진실이었다. 이후 동백은 진로를 경찰을 선택했다. 동백은 부임 2개월 만에 장기 미제 사건 26건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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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연쇄 납치살인사건이 발생, 최연소 총경 한선미(이세영 분)는 프로파일링을 통해 이를 연쇄살인으로 보고 범인을 추적했다.
다음날, 건물 청소부 아주머니는 "딸이 저녁에 연락이 온 뒤, 지금까지 연락이 없다"면서 동백을 찾아갔다. 정직 중인 동백은 파면 위험에도 오세훈(윤지온 분)과 탐문에 나섰고, 현장에서 임칠규(김서경 분)을 만나 초능력을 사용해 상황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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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탄(고창석 분)이 광수대 변영수 대장을 동백에게 소개했다. 구경탄은 "우리 경찰서 식구 딸이다. 관련이 없어도 연쇄 살인을 해결하는데 우리 동백이가 도움이 될거다"라고 설득했고, 변영수는 "책임은 내가 진다"며 동백의 초능력 수사를 허락했다.
동백은 혼수상태에 빠진 세 번째 피해자의 기억을 힘들게 읽었고, 부서진 기억 속 다른 납치 피해자가 있음을 확인했다.
그 시각, 한선미는 CCTV 분석을 통해 버스정류장에서 피해자가 들고 있던 휴대폰과 버스 탑승 후 피해자가 들고 있던 휴대폰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챘다. 이에 휴대폰 번호를 특정해 위치 파악에 나섰다. 위치를 파악한 경찰 특공대가 출동했지만, "휴대폰을 주웠다"는 고교생들만 있을 뿐 범인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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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은 대표를 찾아갔지만, 대표는 이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남성은 "폭행하면 짤린다"면서 "여기 초능력 형사님이 있다"고 소리 쳤고,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그 순간 남성은 도망치려 했고, 동백은 그를 향해 날라차기를 앞으로 내용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끝장수사극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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