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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충무로 대세' 배우 박정민이 4년 만에 안방으로 컴백한다.
앞서 '찌질의 역사'는 2015년 영화화로 제작되려다 한차례 무산됐고 이후 2017년 뮤지컬로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년부터 드라마화가 논의됐고, 2년여 준비 끝에 올해 선보이게 된 것. 드라마로 제작되는 '찌질의 역사'는 '마이 리틀 히어로'(13) '공조'(17) '창궐'(18)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지휘를 맡게 됐다. 김성훈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인 '찌질의 역사'는 여기에 '충무로 대세'로 손꼽히는 박정민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신선하고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박정민은 '찌질의 역사'에서 주인공 민기 역을 맡는다. 매 작품 '괴물' 같은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찾을 관객을 사로잡은 그가 안방에서는 좀 더 현실적인 청춘의 얼굴로 공감을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박정민은 tvN '안투라지' 이후 4년 만에 드라마 복귀로 업계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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