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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박재범이 이종격투기(UFC)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로부터 뺨을 맞았다는 말이 나왔다. 이에 대해 박재범 측은 "시비는 있었으나 부상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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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헬와니 기자에 따르면 오르테가는 정찬성이 화장실에 가 자리를 비운사이 박재범에게 다가가 신원을 확인한 후 뺨을 쳤다. 폭력을 행사한 오르테가는 안전 요원에게 끌려가며 퇴장 당했다.
당초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지난해 12월 21일 부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에서 대결을 붙을 예정이었지만 오르테가가 훈련 중 입은 십자인대 파열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인터뷰 후 오르테가는 자신의 SNS에 "부상과 도망은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와 마주쳤을 때 널 때려주겠다"며 폭행을 예고했다.
오테르테가는 박재범에게 폭력을 저지르며 SNS 글을 현실화 시켰다. 이에 대해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법적 조치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우리는 그런 걸 원하지 않는다"며 "그 누구도 체포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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