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27개월 자양동 지니어스 하오가 또 다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빠 개리 역시 아들의 기억력에 감탄했다. 그리고는 물티슈 뚜껑을 이용해 그림판을 만들어 추가 기억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16개의 물티슈 뚜껑 밑에 어떤 그림이 있었는지 맞혀야 하는 테스트였다. 개리는 아무리 기억력이 좋은 하오라도 어린 나이를 감안해 2~3개만 정도를 맞힐거라 예상했지만 하오는 모든 문제를 맞혔다.
제작진까지 술렁이며 놀랐다. 개리는 계속 오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개리 아빠는 계속해서 "오 마이 갓"을 외쳤으며, 스태프들도 "사람들이 못 믿을 것 같은데"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정작 하오는 "난리 났어?"라며 덤덤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매일 매일 천재적인 모습으로 시처청자를 놀라게 하는 하오. 천재적인 기억력, 언어 구사력은 물론 남을 배려하고 챙겨주는 착한 마음까지 가진 하오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