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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인간병기 히어로 '루갈'이 짜릿한 액션 플레이를 예고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간병기 히어로'를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촬영에 매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인공눈 히어로 '강기범'으로 분한 최진혁은 카메라 안팎에서 매서운 카리스마를 뽐낸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액션을 선보이고자 진지하게 합을 맞춰보는 모습부터 꼼꼼한 모니터링까지, '최강 히어로'를 완성하기 위한 최진혁의 노력은 끝이 없다. 믿고 보는 액션의 조동혁은 비하인드 컷에서부터 남다른 내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소화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눈빛이 강렬하다. '인공팔'의 화끈한 한방을 선사할 조동혁 표 액션 연기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아크로바틱, 태권도 등 히어로 '송미나'를 탄생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혜인의 매력은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액션을 소화할 때면 눈빛부터 달라지는 정혜인. 그가 선보일 화려한 액션과 카리스마가 여심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공 몸을 지닌 히어로 '이광철'로 변신한 박선호는 반전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훈훈한 얼굴 뒤에 숨겨진 거친 매력은 이미 히어로 그 자체. 젊은 에너지와 혈기로 존재감을 뽐낼 그의 활약도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이 선보일 팀 시너지는 '루갈'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화끈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플레이로 센세이션을 일으킬 '루갈'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은 오는 28일(토)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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