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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론이의 고군분투기가 금요일 밤을 훈훈하게 달궜다.
한편, 홈스쿨링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한서경의 남모를 고민도 이어졌다.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이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녀는 "삼시 세끼 밥 차리는 것"이라는 현실적인(?) 대답을 내놓아 웃음을 터뜨리기도. 이어 새론이가 혼자서 공부하다 보니 경쟁할 대상이 없어서 실력을 가늠하기 어렵고, 친구와의 관계 등 사회성 부분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에 비슷한 고민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직접 홈스쿨링을 경험한 전문가뿐만 아니라 '공부가 머니?' 교육 전문가들의 특급 솔루션이 이뤄졌다. 홈스쿨링의 현재부터 장단점, 그리고 일반 공교육으로 돌아갔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등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현실적인 고민까지 아낌없는 정보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전문가들의 솔루션에 한서경은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실행으로 옮기는 게 어려운 것 같다. 앞으로 무엇을 노력해야 하는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공부가 머니?'는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아우르는 힐링 솔루션으로 큰 공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홈스쿨링에 대한 현실성 가득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대방출함으로써 가정에서 자녀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개념 에듀 버라이어티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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