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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태원 클라쓰' 단밤의 열혈 청춘들이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올킬'하며 식을 줄 모르는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거침없는 기세로 무서운 상승세를 그리던 가운데 지난 10회 방송이 16%(전국 14.8%, 수도권 16.2% /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 9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화제성 차트에서도 1위를 싹쓸이했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에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드라마 부문에서 28.81%의 점유율로 2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도 김다미가 1위, 박서준이 2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연기 구멍 없는 클래스 다른 배우들의 열연이 연일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박새로이를 비롯한 '단밤즈'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것. 사진만으로도 전해지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이들의 남다른 팀케미를 엿볼 수 있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극강의 팀워크와 호흡으로 극을 이끄는 '단밤즈'의 활약은 기대 그 이상이다. 요식업계의 몬스터 장가그룹에 맞서 업계 1위를 노리는 이들의 반란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 그 인기를 증명하듯 단밤포차의 SNS 공식 계정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팔로워 10만 명 돌파를 앞둔 가운데, 실제 단밤포차에서 운영하는 계정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단밤의 이모저모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단밤포차의 종업원과 메뉴들을 깨알같이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에피소드부터 실제 회의 장면 등을 리얼하고 센스있게 담아낸 콘텐츠들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7일(토) 12회 방송에 앞서 김토니 역의 크리스 라이언이 밤 10시 40분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어 오는 14일(토)에는 최승권 역의 류경수가 라이브 방송을 찾을 예정. 두 단밤 직원들에게 궁금한 점은 단밤포차 SNS 공식 계정 스토리즈 게시물을 통해 직접 질문을 남길 수 있으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이태원 클라쓰' 11회는 오늘(6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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