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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3일 '불타는 청춘'에서는 평창 안혜경의 고향 집 방문기가 공개된다.
또한, 혜경의 가족들은 평창을 찾은 청춘들을 위해 강원도식 반찬과 양미리, 메밀전병 등을 준비해서 한 보따리를 챙겨줬다. 혜경은 집을 떠나기 전, 뇌경색을 앓고 있는 어머니 옆에 한참을 앉아서 얘기하고 바라보았다. 결국, 혜경은 가족들에게 밝게 인사한 뒤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어 혜경은 '엄마와 1분 통화하기'가 평생 소원이라고 고백해 청춘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이날 불청의 새로운 3개월 공식 커플들이 공개되어 청춘들 사이에서는 사랑과 전쟁(?)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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