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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는 12일 밤 9시 첫 방송 되는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원호 감독이 '슬기로운 의사생활'만의 특별한 포인트 세 가지를 직접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그려갈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기다려온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신원호 감독이 '슬기로운 의사생활'만의 특별한 포인트 세 가지를 직접 전했다.
"병원에서 목격할 법한 작고 소소한 이야기"
"의사들의 전문적인 모습과 일상의 모습에서 오는 매력적인 갭차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0년 지기 의대 동기 5인방의 일상을 희로애락이 가득한 병원이라는 장소적 배경을 통해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또한 어려운 의술을 펼치는 과정 자체 보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포커스를 맞춰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신원호 감독은 "흔히 접할 수 있는 직업의 뒷이야기 혹은 의사가 아닌 자리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전문적인 의사의 모습에서 오는 갭차이가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리 일상과 닮아 있는 이야기를 통해 편하게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작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생로병사의 중심에서 드라마틱한 순간이 될 수밖에 없는 병원에서의 일상을 다룬 작품이다. 신원호 감독은 "스케일이 크고 거창한 드라마라기 보다는 우리의 일상과 함께 걸어가는 드라마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의 일상과 많이 닮아 있는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삶을 같이 공감하면서 함께 화내고 웃으며 일상처럼 편하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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