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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언더독'(오성윤·이춘백 감독, 오돌또기 제작)이 오는 4월 프랑스 개봉을 확정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처럼 '언더독'은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린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이 진심 가득 담은 목소리 연기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생명 존중과 화합, 용기라는 울림 있는 메시지, 한국적인 미장센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하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월 국내에서 개봉했던 '언더독'은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경쟁부문 초청, 실크로드국제영화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 수상,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초청, 도쿄 애니메이션어워드 페스티벌 경쟁부문,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최우수에니메이션상 노미네이트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누비며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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