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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언니네 쌀롱' 유빈이 카리스마 넘치는 CEO로 변신했다.
유빈은 "JYP와의 여정을 13년 만에 끝내게 됐다. 고민을 많이 했다. 이 선택을 유지해야 하나 도전을 해야 하나 싶었는데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더라. 저와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회사를 차리게 됐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JYP 수장 박진영 역시 많은 힘을 보태줬다며 "용기 있다고 해주셨다. 회사 출신 아티스트 중에 회사를 차린 아티스트가 몇 없다더라. 많이 응원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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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기에도 도전한 유빈. 유빈은 연기와 노래의 차이에 대해 "연기는 상대방과 함께 호흡하면서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더라"라며 액션 영화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사배는 안정감 있는 컬러를 위해 오렌지 브라운 립을 발랐고 립글로스로 광택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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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색감이 화려한 슈트를 추천했다. 올 시즌 유행하는 파스텔 컬러의 슈트를 본 유빈은 "입꼬리가 안 내려간다"고 신나했다. 다음 룩은 화려한 디자인의 트위드 룩. 마지막 룩은 러블리한 레이스 패턴 원피스였다. 전혀 다른스타일이지만 유빈은 모든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차홍은 차분한 스타일을 추천하며 U라인 가르마로 넘겼다. 이어 편안한 CEO 스타일을 위해 로우 포니테일을 했다. 인상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으로는 잔머리를 살짝 내는 방법이 있었다. 차홍은 틈틈이 CEO로서 금같은 조언을 건네 유빈을 감동하게 했다.
모든 과정을 끝내고, 파스텔 슈트를 입은 유빈이 나타났다. 유빈은 "딱 제가 원했던 모습"이라며 만족했다. 산다라박 역시 "정말 멋있는 대표님이고 저는 그 옆에 철없는 비서 같다. 유빈 씨 특유의 섹시한 매력도 있다"고 극찬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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