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 오늘(24일) '0325' 새 앨범 컴백…소년美→상남자 매력 발산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2-24 10:54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그룹 스펙트럼(SPECTRUM)이 컴백한다.

스펙트럼(민재, 동규, 재한, 화랑, 빌런, 은준)은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0325'를 발매한다.

'0325'는 지난해 4월 발표한 '리프레싱 타임(Refreshing time)' 이후 스펙트럼이 약 10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0325'는 타이틀곡 러닝타임인 3분 25초 동안 스펙트럼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아낸 앨범으로, 멤버들은 이전 앨범과는 180도 상반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스펙트럼은 이전 앨범 '리프레싱 타임'을 통해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을 주로 보여줬었다면 '0325'에서는 카리스마 넘치고 섹시한 남성미를 앞세워 팬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타이틀곡 '쇼타임'은 도입부부터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 댄스곡으로, 한층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스펙트럼의 정열과 패기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한 번 들으면 귓가에 계속 맴도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온 몸을 들썩이게 하는 비트가 리스너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 외에도 '0325'에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스펙트럼의 따뜻한 진심이 인상적인 팝 발라드곡 '마이 스타(My Star)', 듣기만 해도 드라이브 떠나고 싶은 기분이 느껴지는 퓨쳐 팝 스타일의 곡 '하이웨이(Highway)', 타이틀곡 '쇼타임'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스펙트럼의 팀명은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며 다양한 색을 띠듯, 하나의 음악이 아닌 멤버들이 지닌 여러 가지 매력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018년 첫 번째 싱글 앨범 '비 본(Be Born)'으로 데뷔한 후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에서도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스펙트럼은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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