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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상엽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윤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다정함을 오가는 이상엽의 모습이 담겼다. 진중한 눈빛으로 발표를 하는가 하면 꽃다발을 한 아름 껴안고 밝게 웃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그의 모습은 평소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아내 송나희 역을 맡은 이민정과는 의대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 현재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부부라고 해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예상된다.
보기만 해도 흐뭇함을 자아내는 이상엽의 색다른 연기 변신은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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