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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미스터트롯'이 무려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30%를 넘으며 국민 예능으로 불렸던 '1박2일'과 '무한도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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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이 엄청난 시청률 달성을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TV의 주 시청층이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장년층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잘 만큼 예능 프로그램이 전무하 싶은 상황에서 '미스터트롯'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쉽고 단순한 포맷에 트로트라는 음악 장르를 접목해 인기를 끌었다. 전 시즌이었던 '미스트롯' 역시 마찬가지다.
여기에 젊은 출연자와 김준수 등 스타 심사위원의 섭외로 올드한 프로그램으로 치부될 수도 있었던 '미스터트롯'에 2030 시청층까지 끌어들였다. 시청률과 별개로 높은 화제성까지 유지하고 있다는 면에서 2030 시청층이 확보돼 있다는 걸 증명해 보이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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