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X남지현 '365' 독보적이고 강렬하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2-21 09:5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 남지현이 미스터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새로 부활한 MBC 월화드라마의 첫 주자로 오는 3월 23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되는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서윤, 이수경, 이하 '365')이 이준혁, 남지현의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최강의 몰입감을 자랑하는 밀도 있는 스토리와 김경희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 그리고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 막강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까지 완벽한 삼박자 조합으로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와 스릴, 그리고 오락적 재미까지 한 방에 선사하며 압도적인 흡인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일을 벗을수록 나날이 기대감과 관심을 고조시키는 '365'.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물결 무늬의 불투명한 유리에 비춰진 이준혁과 남지현의 비주얼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희미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포스터 속에서도 깊고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이준혁과 남지현은 그 존재감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멈추게 만들고 있는 것. 여기에 유리 뒤에 감춰진 이들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내며 미스터리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또한, 이번 티저 포스터는 카피 또한 인상적이다. '죽을 만큼 되돌리고 싶었다', '되돌린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문구는 과거 1년 전으로 되돌아가 시행착오 없는 완벽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두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 것인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처럼 '365'는 인생 리셋으로 인해 시작된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완벽한 인생을 꿈꾸는 인간의 욕망을 담아낼 예정이다. 더불어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각 인물들의 심리를 내밀하게 쫓는 동시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을 짜임새 있게 그려낼 흥미진진한 전개는 드라마에서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는 나날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3월 23일부터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