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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연출 김성윤/극본 조광진)의 '김토니' 역으로 등장한 '크리스 라이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극 중 배우 박서준을 비롯, 개성 강한 주연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드라마 속 주요 무대인 '단밤'에서의 활약을 예고 한 크리스 라이언, 원작에 없는 유일한 캐릭터라 이후 어떤 배우들과 케미를 만들어 낼지 드마라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렇듯 안방 극장에 힙한 신고식을 전한 크리스 라이언, 그는 실제 루이비통, 아디다스, 뉴발란스, 퓨마, 보그 등에서 모델로 활동한 베테랑 모델이다. 또한 소녀시대 효연의 'Wannabe', Jay Park의 'REBORN', 사이먼 도미닉의 'Ya ain't gang', 백예린의 'Bye Bye My Blu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으며,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과 전지현, 김희철의 CF 음악을 프로듀싱한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하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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