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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변천사를 되짚어본다.
이화정 기자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디카프리오를 '타이타닉'에 승선할 수 있게 해준 작품이고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게 해준 작품이다" "두 작품을 함께 본다는 것은 디카프리오를 이해하기에 좋은 시도"라며 영화 선정에 의의를 더했다.
이어 '레버넌트' 이전 유독 아카데미와 인연이 닿지 않았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한 토크가 펼쳐졌다. 변영주 감독은 "디카프리오는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4번이나 노미네이트됐지만 전부 수상에 실패했다"라고 언급했다. 주성철 편집장 또한 "혹시 '이번에는 그가 상을 탈까'라는 궁금증만 증폭시키는 아카데미 시상식 마케팅으로 사용된 게 아닐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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