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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더 로맨스' 정제원과 강한나, 김지석과 유인나가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그러나 유인영의 의견은 달렸다. 유인영은 "꼭 행복할 필요는 없다"며 사랑도, 우정도 잃는 새드엔딩을 주장했다. 판타지를 원했던 유인영과 달리 김지석은 유인영과의 현실적인 우정 이야기를 그리고 싶어했다.
의견이 좁혀지지 않은 채 다음 만남이 약속됐다. 김지석은 유영을 위해 작업실을 직접 꾸몄다. 세심한 모습에 유인영은 "오빠는 항상 섬세했다. 배려를 많이 하는 편이라 애를 많이 쓴 게 느껴졌다. '김지석 답게 꾸몄네' 이런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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