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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모세와 르완다 삼인방이 한국에서 재회했다.
무작정 친구들을 차에 태운 모세는 친구들에게 "어디 가는지 궁금하지 않아?"라고 물었지만 엘베와 파브리스는 "엄청 궁금하지", "우리는 아예 모르지"라며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한참을 달려 목적지에 다다르자 모세는 산 위를 가리키며 세 친구에게 스키장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모세는 "르완다에는 겨울이 없다. 그래서 눈도 본 적이 없다"라며 친구들에게 눈을 보여주기 위해 스키장 방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는데. 친구들 역시 "영화에서 처음 봤죠. 처음엔 하얀 비인 줄 알았어요", "진짜 눈을 만져보고 느껴보고 싶어요"라며 한국에서 눈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과연 영화 속에서만 봤던 눈을 실제로 보게 된 친구들의 반응은?
르완다 친구들의 생애 첫 눈 구경은 2월 20일 (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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