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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안재홍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탱고 무대가 펼쳐지는 카페에 앉아 있던 안재홍은 직접 무대에 올라 댄서와 함께 수줍게 탱고 춤을선보였으며 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투게더'의 배경이된 철교 앞을 지나며 주제곡을 부르는 등 넘치는 흥을 발산하기도 했다.
첫날 저녁 식사가 끝나고 다음 날 일정을 정할 때도 "산텔모 시장을 가야 해"라며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모습을 보인 그는 "상상력이풍부하다"며 스카이다이빙을 극구 거부하는 솔직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까지 드러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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