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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수원 "멤버들 초긴장 상태, 그룹의 존폐가 걸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2-19 23:3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수원이 젝스키스가 초긴장 상태임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얼음~땡!' 특집으로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장수원이 최근 젝스키스 신곡 'ALL FOR YOU'로 음악 방송 1위에 오른 소식을 전했다. "1위 후보인지도 처음엔 몰랐다"는 그는 팬들 덕분에 이를 알게 됐다고.

그러나 정작 젝스키스 멤버들은 기쁜 소식에도 초긴장 상태라고 털어놨다. "여기서 불상사가 생기면 그룹의 존폐가 걸렸다. 그래서 요즘에는 집 밖에 외출 안 하는 멤버들이 많다"면서 "재덕이 형은 스케줄 이외에는 밖을 안 나간다. 지원이 형은 오락에 더 빠져 있고, 재진이 형은 제주도로 이사를 갔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집에만 있으면 음악은 안하냐"고 물었고, 장수원은 "음악은 프로듀서에게 맡기고 저희는 몸을 사리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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