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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故) 김지영이 오늘(19일) 3주기를 맞았다.
'우리들의 천국', '야인시대', '열여덟 스물아홉', '금 나와라 뚝딱!' 등의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열연했다.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국민 배우' 김지영은 걸쭉한 사투리 연기와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지영은 투병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않은 채 작품 활동을 계속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MBC '여자를 울려', tvN '식샤를 합시다2'에 이어 이듬해 JTBC '판타스틱'까지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차기작 출연까지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대중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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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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