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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런닝맨'이 굳건한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게스트로 배우 강한나와 개그맨 허경환이 출격한 가운데, 멤버들은 한 명씩 무작위로 휴대폰을 선택했다. 휴대폰에 설정된 타이머가 종료되면 바로 아웃되어 심판으로 전환, 제작진을 도와야 하지만, 서클 안에 있는 동안은 시간이 멈춘다. 각자 타이머가 다르게 설정된 것이 '꿀잼포인트'다.
첫 번째 미션은 '숨은 물건 찾기'로 그림 속에서 찾아낸 물건을 '런닝맨' 회의실에서 가지고 와야 했다. 허경환 팀이 승리했고, 룰렛 돌리기를 통해 '시간 전쟁'이 시작됐다. 양세찬은 1등에게 40분을 뺏었고, 허경환은 유재석에게 1시간을 가져왔다. 반대로 하하는 투자한 17분을 전소민에게, 유재석은 그나마 남긴 42분 중 30분을 투자시간으로 날려 '시간 부자'에서 거지가 되고 말았다.
최종 미션은 '시간 탐험대'였다. 자신보다 시간이 많은 사람의 이름표를 뜯으면 시간을 얻고, 자신보다 시간이 적은 멤버의 이름표를 뜯으면 오히려 자신의 시간이 차감된다. 모두가 운명의 이름표 뜯기 레이스에 돌입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과연, 시간 종료를 앞둔 유재석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다음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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