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 CHOSUN이 또다시 '사극 명가'로 우뚝 섰다. '간택'이 TV CHOSUN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간택'은 TV CHOSUN의 성공신화를 만들었던 '대군'의 김정민 PD와 진세연이 다시 손을 잡은 작품. 이미 사극에서 한 차례 성공을 거둔 바 있는 두 사람의 조합이기에 다음 작품인 '간택'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렸다. 뿐만 아니라 도상우와 이시언은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이미 정평이 났었고, 신선한 얼굴들도 눈에 띄었다. 김민규와 이열음은 최근 뜨고 있는 청춘스타로, 드라마 속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던 것도 사실이다. 다소 부족한 연기력이 발목을 잡기도 했지만, 배우들의 조화로운 앙상블과 긴장감 넘치는 내용을 통해 결국에는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아냈다.
|
빠른 진행 속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간택'이 유종의 미를 거둔 뒤 제작진은 "겨우내 함께 '간택'해주신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올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마음 한 켠을 따뜻하게 데우는 드라마로 기억되기를 기원해본다"는 소감을 남겼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