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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 멤버들의 국가대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출정식과 함께 첫 해외 전지훈련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에 모태범은 주 3회 축구 연습에 나가겠다고 밝혔고 김요한과 허재는 헤더 골 성공을, 김병현은 오버 헤드 킥 성공을 목표로 세우는 등 '어쩌다FC' 역시 새로운 모습을 약속했다. 그러나 목표 실패 시 삭발 감행, 회식 쏘기, 단체 축구화 선물 등 점점 판이 커지는 벌칙들이 난무해 역시 마무리는 '어쩌다FC'다운 유쾌한 웃음으로 맺었다.
이처럼 의지를 다진 이들의 변화는 첫 연습 경기에서 물꼬를 틀었다. 사이판의 한인 축구회와 리얼 조기 축구에 나선 '어쩌다FC'가 첫 국제 규격 경기장의 광활한 넓이와 변화무쌍한 환경에 적응하며 치열하게 달린 것. 안정환 역시 목이 터져라 코칭하고 매서운 호통까지 치며 열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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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고편에서는 이형택이 안정환 감독 방을 찾아와 심각하게 1대 1 면담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과연 그 내용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형택의 속마음은 다음 주 일요일(1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사이판 전지훈련 2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캡처
lyn@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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