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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이 시급" 남궁민X김병현, 계약서 앞 손 잡고 "OK"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2-05 22:5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남궁민이 MLB 출신 김병현과 계약서를 썼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남궁민이 5일 개인 SNS에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김병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OK"를 적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병현 또한 개인 SNS에 "드림즈 백승수 단장님 스카웃하러 갔다가 설득당해서 드림즈 입단하고 왔습니다 ㅋㅋㅋ너무 재미있는 스토브리그 파이팅 너무멋진 남궁민씨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병현은 남궁민과 두 손을 꼭 잡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두 사람 앞에는 계약서로 보이는 문서가 나와 있어 정말로 '재송 드림즈' 입단 계약을 한 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준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김병현은 백승수 단장의 책상에서 잔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일부 시청자들은 "김병현이 카메오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

한편 김병현은 미국 메이저리그(MLB)서 활약했던 투수로, 현역 시절 월드시리즈 우승을 두 차례 경험했다. 현재 MBC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편애중계' 등에 출연하면서 '법규형' 캐릭터를 갖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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