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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LA타임스가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작품상으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예상했다.
창은 감독상 부문에는 영화 '1917'의 샘 멘데스 감독의 수상을 예상하면서도, "수상해야 하는 사람은 봉준호"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영화비평가 케네스 투란은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조커'의 호아퀸 피닉스, 여우주연상 수상자로는 '주디'의 러네이 젤위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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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봉준호 감독을 포함해 '기생충'의 주역인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박명훈 등이 시상식에 참석해 역사적인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까지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던 최우식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경관의 피' 제작진의 배려로 참석을 하게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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