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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후 심경을 전했다.
1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책의 일부 내용을 찍을 사진을 게재했다. 책의 내용은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 것. 넌 이것을 감당할 수 있고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며 지금을 지나며 더 찬란해질 테니까. 잊지 말아. 포기하고 싶은 지금도 넌 잘 해내고 있다는 것과 앞으로도 잘 해낼 너라는 것을. 그러니까 넌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과 너의 삶, 참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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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군가가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대화 속에는 한 네티즌이 장미인애를 재력가와 연결해주겠다는 이른바 '스폰서'를 제안했다. 이에 장미인애는 "꺼져 XX아"라는 욕설을 보내 불쾌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장미인애는 지난 2018년에도 스폰서 제안을 폭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장미인애는 SNS에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XX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 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 앞에선 말도 못 걸 XX들이. 고액 야 100조 가져와"라며 자신을 향한 스폰서 제안에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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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미인애는 지난해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을 통해 6년 만에 복귀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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