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전일♥김보미 "연애 끝, 4월 26일 결혼"…웨딩 화보 공개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20-01-31 14:57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발레리노 윤전일이 배우 김보미와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31일 윤전일은 자신의 SNS에 김보미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들을 올리며 "다르게 태어나 다른 걸 보고 느끼고 다른 인생을 살며 배운 것도, 인생 사는 방식도 다른 한 여자와 한 남자가 연애를 끝내려고 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아직 말씀을 못 드려 죄송하지만 곧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4월 26일!! 장가 간다"고 알렸다. 공개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한 발레 공연에 함께 출연하며 약 2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 오는 4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보미는 세종대 무용과를 졸업한 후 2008년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 영화 '써니'가 있으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약했다. 지난 2014년 Mnet '댄싱9'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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