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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사냥의 시간'으로 스트릿패션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일단 내 역할에 있어서 '사냥의 시간'은 나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써서 그런지 내 캐릭터를 맞이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단지 나머지 배우들과 조합을 잘 맞추고 공포스러운 순간을 실질적으로 느끼고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또 '사냥의 시간'에서는 캐릭터들이 모두 스트릿패션을 입고 나오는데 원래 내가 입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윤성현 감독의 영향을 받아서 평소에도 입고 다니게 됐다. 근래 3년간 열심히 스트릿패션을 추구하고 있는 중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이제훈, 최우식,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 등이 가세했고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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