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29일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은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인 '요정'을 대폭 상향하는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오는 2월 11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는 2월 12일에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고급 7검 4셋(기간제)', '태고의 옥새(이벤트)', '드래곤의 성수(5개)', '+3 룸티스의 귀걸이 교환권(이벤트)'을 보상으로 받는다.
업데이트 이후 요정 클래스 이용자는 클래스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스턴(기절) 스킬인 '엘리멘탈 스턴', 전투를 돕는 정령을 소환하는 '엘리멘탈 가디언' 등의 신규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캐릭터가 받는 피해의 일부를 흡수하고 생명력을 회복하는 수호자 '페어리'를 사용해 생존력도 높일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 이용자들은 2월 12일부터 강화에 실패했던 장비를 복구해 재강화에 도전할 수 있는 'TJ's 쿠폰'을 받는다. 캐릭터 클래스를 '요정' 혹은 '기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