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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 tvN '방법'에서 극강 포스를 폭발시킬 성동일-조민수의 '급체주의' 투샷이 공개됐다. 함께한 모습만으로 보는 이에게 뼛속까지 소름 돋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이들의 모습이 '방법' 첫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다크 포스를 물씬 풍기는 성동일-조민수의 강렬한 아우라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플레임 안에 함께한 두 사람의 극강 존재감은 보는 이의 급체를 유발할 만큼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성동일은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차가운 무표정과 조민수가 들고 있는 신물을 예의주시하는 섬뜩한 눈빛은 그의 잔혹한 품격을 엿보게 해 보는 이를 절로 긴장하게 만든다. 반면 조민수는 감정의 극단을 오가는 다이내믹한 표정으로 눈길을 잡아 끈다. 꺄르르 파안대소를 터트리다가도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살벌한 눈빛은 '진경' 캐릭터의 베일에 싸인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며 그에게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과연 연상호 작가의 개성과 노하우가 집대성된 악역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악귀' 성동일과 '의문의 여인' 조민수가 펼칠 특급 케미와 악과 악의 사투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tvN '방법' 제작진은 "현장에서 성동일이 친근하고 수더분한 매력으로 후배들과 스태프들을 아우른다면, 조민수는 왕언니처럼 후배들을 알뜰살뜰 챙기고 있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천상 배우들답게 촬영 시작과 동시에 웃음기 싹 지운 카리스마를 폭발, 성동일은 순식간에 전대미문의 악귀로, 조민수는 의문의 영적 조력자로 180도 돌변한 신들린 열연을 펼쳐 현장을 압도시켰다. 두 사람의 불꽃튀기는 열연을 절대 놓치지마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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