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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자연스럽게'에서 마지막까지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한지혜는 시아버지의 간암 투병부터 촬영현장에서 사람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못 나눌 정도로 큰 부담감을 가졌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뒤에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현장에서는 편안하게 즐기자고 스스로를 다독인 뒤 행복해졌다고 고백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솔직한 한지혜의 이야기에 소유진과 전인화도 비슷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한지혜 역시 진심으로 위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처럼 한지혜는 '자연스럽게'에서 꾸밈없고 소탈한 인간 한지혜로서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갔다.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는가 하면, 탁월한 요리 실력과 흥이 넘치는 털털한 매력 등 그동안 볼 수 없던 색다른 면모를 선보인 것.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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