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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국 빌보드가 K-POP 거목들에게 집중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빌보드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한 슈퍼엠은 '빌보드 200'에서 데뷔 앨범으로 1위를 한 첫 한국 아티스트가 됐다., 'K-POP의 새로운 비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Culture First, Economy Next'라는 목표로 음악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바탕으로 CMG는 물론 글로벌 시티즌과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수만 프로듀서는 올해 9월 열릴 '글로벌 골 라이브'의 서울 공연을 진두지휘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수만은 17일 미국 유명 문화 매거진 버라이어티가 1년 간의 성적을 토대로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리더 500명 안에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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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방시혁은 한국에서 폭발적으로 사업을 다각화시켰다. 방탄소년단은 비틀즈 이후 '빌보드 200' 차트에서 일년 내 세 번 1위를 차지한 최초의 보이그룹"이라며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이후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데뷔시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까지 오르게 했고, 차트 성적이 높은 걸그룹 여자친구의 레이블 쏘스뮤직을 인수했다"며 "여기에 모바일 게임 'BTS 월드' 까지 론칭하며 2019년 상반기에만 총 1억 7200만 달러(약 2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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