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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베리굿 조현이 족장 김병만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조현은 "직접 무언가를 잡아본 적이 없어서 정글에서 한 번쯤은 동물이라든가 생선을 먼저 나서서 잡아보고 싶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야생동물 사냥, 암벽타기 등 제작진이 물어보는 모든 것에 자신감을 내비치던 조현은 "굶는 건 자신있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못한다"라고 단칼에 대답해 인터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조현은 이상형으로 족장 김병만을 꼽기도 했다. 조현은 김병만에 대해 "만능인, 맥가이버"라며 "제가 꿈에 그리던 분"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현은 "저도 야구나 승마 등 여러 가지를 배우다 보니까 친구들이 '너 그러다가 김병만 선배님처럼 된다'라고 했다"라는 말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만능인' 김병만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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