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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2일 '본격연예 한밤'에 2월 개봉을 앞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주역인 전도연과 정우성이 출연한다.
동갑내기 두 사람은 계속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는데, 전도연은 정우성을 '영화 현장에서 또 만나고 싶은 배우'라고 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정우성은 배우 전도연을 위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전도연을 감동하게 했다.
하지만 전도연과 정우성은 친밀도를 테스트하기 위한 이구동성 게임에서 반전의 결과를 보여줬다. 두 사람 대답은 같았으나, 전도연이 정우성 답변이 느리다며 지적했다. 그러자 정우성은 단호하게 자신이 민첩했다고 주장하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예고로 선공개된 전도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촬영 비하인드, 그리고 충무로의 새로운 기대주로 꼽히는 배우 정가람, 신현빈의 활약까지 소개가 될 예정이다.
이번 주 SBS '본격연예 한밤'은 1월 22일 수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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