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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새로운 로맨스에 불길한 예감이 든다며 그 이유로 전남편 이영하를 언급했다.
하지만 선우은숙은 "그게 쉽지가 않을 것 같다. 불길한 예감이 든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설날에 이형하를 집에 불러서 자식들과 떡국을 같이 먹었다. 한편으로는 좋은 사람 찾는다면서 옛날 남편을 부르게 된다. 애들한테 '아빠한테 잘해라'라고 까지 한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경실은 "본인이 전 남편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못 찾을까 걱정하는데, 자꾸 전 남편을 불러들이는 거는 그분 앞길을 막을 수도 있는 거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또 선우은숙은 전 남편 이영하가 집에 와도 얘기를 거의 안 한다면서 "갑자기 나하고 친한 척을 할 수 없으니까 애들하고만 몇 마디 조금 하거나 내 얘기 듣거나 한다. 내가 '말 좀 해. 어디 안 가?'라고 물어보면 '무슨 말을 하냐'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은 "지금 만나는 여자에 대해 얘기할 수도 없지 않냐"고 농담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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