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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현석 셰프는 오늘(19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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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플레이팅 컴퍼니와 계약 만료가 6년이 남은 최현석은 지난해 5월 F&B 회사 설립을 준비 중인 한 시행사로부터 이직을 제안 받았다. 최현석과 A씨 등은 시행사 측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자 플레이팅 컴퍼니와의 원본 계약서를 폐기하고, 자신들의 손해배상 범위를 축소시키는 가짜 계약서를 만들었다.
이후 최현석은 위조된 계약서를 증거로 지난해 6월 말 플레이팅 컴퍼니를 상태로 매니지먼트 해지 소장을 접수, 8월에는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신생 F&B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씨 등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조사 중이며, 최현석은 "A씨 등이 위조를 했고 나는 사인만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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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하여 지난 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여 상호 합의 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며 "새로운 소속사로의 이전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과는 무관하다"고 부인했다.
한편 최현석은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셰프뮤지엄 718과 성수동에 중식과 이탈리아 음식을 접목한 퓨전레스토랑을 오픈할 계획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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